User:가이드/길드워 스토리

---

초보자 가이드
길드워 구매부터 시작까지 (필독)
0. 가이드 개요 (제발 좀 봐라 시발놈들아) 1. 계정 생성하고 캐릭터 만들기 2. 길드워 구매하기 3. 게임 설정하기
게임 시스템
전투 시스템 스탯과 장비 캐릭터 창 (H) 친구 및 파티찾기 창 (Y) 블랙라이언 거래소 (O) 길드 (G) 인벤토리 (i) 재화 및 토큰 은행 기타 패널 및 기능 제작 시스템 길드워 위키 Wiki 애드온 및 기타 사이트 용어 및 글로세리 기타 팁
컨텐츠
길드워 스토리 데일리 (일일 임무, 할것 등) 길드 미션 Guild Missions 던전 프랙탈 Fractals of the Mists 대인전 (PvP) 월드전 (WvW) 업적 Achievement 전설 등급 장비 페스티발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페스티발
1~2월: 루나 뉴 이어, 음력새해(춘절) 3~4월: 슈퍼 어드벤처 박스(SAB) 6월: 드래곤배쉬 8월: 네 바람의 축제 10월: 할로윈 12월: 윈터스데이
육성 가이드
난 무엇을 해야 할까요? - 만렙 이전과 이후 히어로 포인트 클래스와 장비 스탯 쉬운 엑조틱 장비 획득 쉬운 어센디드 장비 획득
확장팩 공통 시스템
마스터리 시스템 엘리트 특성화 Elite Specializaion 맵 메타 레이드
허트 오브 쏜즈 메타
버단트 브링크 Verdant Brink 오릭 베이슨 Auric Basin 탱글드 뎁스 Tangled Depth 드래곤 스탠드 Dragon's stand
패스 오브 파이어 특징 & 메타
마운트(탈것) Mount 바운티 Bounty 크리스탈 데저트 Crystal Desert 데저트 하이랜드 Desert Highlands 엘론 리버랜드 Elon Riverlands 디솔레이션 The Desolation 도메인 오브 바비 Domain of Vabbi

길드워 스토리

길드워 1

길드워 1 스토리는 아주 간략하게 적어놨다. 확장팩을 제외하고 각각의 스토리는 개별의 인물로 간주된다. 즉, 크리타는 크리타인, 칸타는 칸타인의 이야기라는 얘기다. 중간에 이야기를 합류하는 과정이 있기는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한 주인공이 저 세 사건을 경험하지는 않는다. 그러니까 각기 개별의 인물이라는 것이 말 그대로이다.

대신, 각각 세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확장팩인 아이 오브 더 노스로 향하게 된다.

크리타의 이야기: 플레임시커의 예언

(미완성)

칸타의 이야기: 깨어진 동맹

(미완성)

엘로나의 이야기: 나이트폴

엘로나 지방에서 이스탄 섬에서 태어나고 자란 당신은 언제부턴가 당신의 고향을 공격하기 시작한 자들을 막아내기 위해 훈련받는다.

(생략)

당신의 고향을 습격한 바레시는 아바돈이라는 신의 부하였고, 아바돈은 티리아 전 세계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기 위해 음모를 꾸몄음을 알게된다.

(생략)

아바돈의 세계로 간 당신과 동료들은 아바돈과 대면하고 기여코 신을 죽이고야 만다. 하지만 아바돈의 죽음으로 신의 힘이 당신이 있는 곳을 위태롭게 만들려던 찰나에, 코미르는 아바돈의 힘을 잠깐이라도 받아들여 다른 이들이 대피할 시간을 벌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그 고귀한 선택은 코미르를 신으로 초월하도록 만든다. 코미르는 신으로서 재탄생한 자신을 보여주며 더 이상 필멸자와 인연을 이어갈 수 없는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며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엘로나로 다시 돌아간 당신과 동료들은 새로이 탄생한 신과, 신살자로서의 당신과 동료들의 영웅담을 추앙받으며 이야기를 끝마치게 된다.

길드워 2: 오리지날

오리지날 스토리는 일개 평범한 존재였던 주인공이 지휘관(Commander)로 성장하면서 자이탄이라는 용을 어떻게 죽였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종족 이야기

프롤로그 (1레벨)

• 아수라: ?
• 차르: 아스칼론 유령들과 전투를 벌인다. 리틀록의 지원요청으로 귀신들린 석상을 무찌르러 가지만, 주인공의 워밴드는 당신과 단 한명을 제외하고 전원 전사하게 된다.
• 인간: 켄타우르스의 습격으로 도시 부근이 위험해지자 당신은 지원을 간다. 그때 얼고스라는 켄타우르스가 거대한 대지의 정령을 소환하여 당신은 그걸 무찌르나, 대지의 정령이 자폭하여 요양하게 된다.
• 노른: 당신은 성인식을 치루고 있었고, 마지막 시련으로 거대한 땅벌레를 죽이는 것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입증한다.
• 실바리: 아직 육신을 가지지 못한 꿈의 존재인 당신은 꿈의 세계에 침입해 온 악몽의 존재를 물리치러 간다. 그 존재를 물리치자, 당신은 꿈에서 깨어나고 육신을 얻게된다.

페이즈 1 (10레벨)

• 아수라: 당신은 세가지 대표적인 아수라 연구회 중에 하나에 속해있다. 이 연구회에서 지내면서 당신은 스스로의 쓸모를 입증하게 된다.
• 차르: 사실상 워밴드를 잃어버린 당신은 리저네어(워밴드 대장)의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고 워밴드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시도한다. 이때 플레임리전의 음모를 발견하고 리틀록과 함께 진압한다.
• 인간: ?
• 노른: ?
• 실바리: 꿈에서 무언가를 본 당신은 꿈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당신만의 모험을 떠난다. 그리고 진정으로 실현된 꿈의 시련을 이겨낸다.

페이즈 2 (20레벨)

• 아수라: 당신이 아주 젊었던 시절, 처음으로 만든 발명품이 있었다. 그 작품은 당신의 기억 속에 잊혀져 있었으나, 누군가가 당신의 작품을 악용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 일을 저지하러 나간다.
• 차르: 당신의 아버지에 대해서 파헤쳐간다. 이때 리틀록은 아버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도움을 준다.
• 인간: 당신은 과거에 무언가 후회되는 일이 있었다. 당신의 마음을 아직도 후벼파는 그 후회되는 일을 지금이라도 고쳐나가기 위해 행동에 나서게 된다.
• 노른: 축제에서 당신은 무언가를 실수하게 된다. 그 실수가 무엇이든 간에 당신은 실수를 만회하게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 실바리: 벤타리의 가르침을 통해 당신은 이 티리아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스스로 체험하게 된다.

페이즈 3 (30레벨)

어떤 사건이 발생하자 비질, 위스퍼즈, 프라이어리에서 당신을 지원하러 온다. 비질은 전사답게, 위스퍼즈는 은밀하게, 프라이어리는 학자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어떤 식으로 해결할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후 당신은 이 사건이 좀비 드래곤과 연관되 있음을 알게되고, 당신은 세 단체 중 어느 곳으로 지원할지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당신은 당신의 고향땅을 떠나 드래곤에 맞서는 단체와 함께하게 된다.

• 아수라: ?
• 차르: 당신의 워밴드의 무덤이 파헤쳐졌고 시체가 없어짐을 알게된다. 사건을 조사하자, 어떤 아수라가 좀비 드래곤의 힘이 담긴 크리스탈로 라이즌을 만들어내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워밴드의 시체를 사용했음을 알게된다. 당신은 되살아난 워밴드원에게 진정한 안식을 내려주며, 그 아수라를 퇴치한다.
• 인간: 당신과 로건은 누군가가 여왕을 습격하려한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왕궁에서 여왕을 보호하기로 한다. 반쯤 라이즌화가 된 어떤 인간이 크리타 여왕의 고귀한 피가 자신을 되돌려줄 수 있다는 광신으로 궁전을 습격한다. 하지만, 그 스스로는 이미 늦었음을 모르고 있었고 결국 당신에게 퇴치당한다.
• 노른: ?
• 실바리: ?

단체 이야기

페이즈 1 (40레벨)

• 비질:
• 위스퍼즈:
• 프라이어리:

페이즈 2 (50레벨)

자이탄을 무찌르기 위해서는 당신들만의 힘으로는 어렵다. 티리아 토착종족의 힘을 빌려 엘더드래곤을 막고자, 당신은 다섯 종족의 호의를 얻기위해 고군분투한다.

• 그롤:
• 힐렉:
• 오거:
• 쿠아간:
• 스크릿:

페이즈 3 (60레벨)

일련의 사건을 통해 클로아일랜드가 자이탄의 다음 목표란 것을 알아낸 당신은 클로아일랜드로 경고를 하러 떠난다. 하지만 라이언가드 대장은 위험이라고는 티끌만큼도 보이지 않고 이런 일은 자신들이 알아서 한다면서 문전박대한다. 마침 자이탄의 해적선이 보이자마자 라이언가드가 공성무기로 격추시켜 침몰시킨다. 라이언가드 대장은 자기네들의 저력을 자신만만하게 얘기하지만 그 다음에 보이는 상황에 당황하고 만다. 바로 자이탄의 해적선 수십척이 물속에서 수상으로 떠오른 것이었다. 그리고 라이즌들이 물속에서 나와 클로아일랜드 성채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계속되는 라이즌의 공세로 결국 모든 이들이 퇴각하기로 결정하나, 당신의 멘토가 안전한 탈출을 위해 선착장으로 가는 통로를 자기 혼자 막겠다고 얘기한다. 당신은 거절하고 멘토를 데려가려 하지만 결국 설득할 수 없었다. 그리고 당신은 선착장까지 달려가 배를 타고 침통한 기분으로 클로아일랜드를 탈출하게 된다.

클로 아일랜드를 침통하게 빠져나간 당신은 트러헌으로부터 페일트리가 만남을 청한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렇게 페일트리를 만나자, 그녀는 당신에게 어떤 환상을 보여준다. 그 환상에서 운명의 칼날 영웅들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단편적으로 알게되고, 당신이 어떤 일을 해내야하는지 알게된다.

다시 결의를 다진 당신은 당신의 단체와 함께 클로 아일랜드 탈환 작전을 수행하고, 결국 성공해낸다.

팩트(Pact) 이야기

최종장. 멸망한 도시, 아라(The Ruined City of Arah)

(참고: 아라는 80레벨 스토리 던전이기도 하다.)

영웅들은 아라의 관문을 지키는 라이즌 대마법사를 물리치고, 멸망한 도시 아라에 진입하게 된다. 자신의 최후를 직감한 자이탄은 총력전을 펼치며 티리아의 희망을 짓밟으려 한다. 리틀록과 당신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다른 순간, 로건이 비행선을 타고 나타나 구출한다.

잠깐 한숨을 돌린 영웅들은 모든 기술의 정수가 담긴 팩트의 비행선을 승선하고 자이탄에게 최후의 폭격을 가한다. 그리고 자이탄은 결국 추락하며 사망하고 만다. (필자주: 사망하는 모습이 워낙 이상해서 그렇지, 정말 사망한 것은 맞다.)

이 모든 일이 끝나고, 당신과 함께한 모든 이들은 팩트 요새에서 위대한 위업을 축하하며 새 영웅의 시대를 기념하게 된다.

리빙 시즌 1

캐스미어와 마조리: 콘소티엄과 싸우스썬 코브

(필자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 생략해서 적음)
평화로운 어느 날, 로건은 사설 탐정을 찾으러간다. 의뢰는 범죄자 카나크를 찾아달라는 것. 사설 탐정인 마조리(Majory)와 파트너 캐스미어는 의뢰를 받아들이고 사우스썬 코브로 향하게 된다. 이때 카나크는 결국 생포되고, 감형을 대가로 크리타 왕국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스칼렛의 패악질

(정리안된 내용)
자이탄을 무찌르고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라이언스 아치 상공에 천공해적단 에더 블레이드란 자들이 나타나 갑작스럽게 공격을 개시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플레임 리전과 드렛지들의 연합인 몰튼 얼라이언스, 그리고 나이트메어와 크레잇의 연합인 톡식 얼라이언스라는 단체도 나타나 티리아에 위협일 가하기 시작했다.

당신은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이들의 공격을 막으려 하지만 혼자로서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그때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이들의 공격을 막아내어 잠재된 영웅의 기개를 드러낸 자들이 있었다.

13살 밖에 안된 천재 아수라 타이미(Taimi), 메스머 캐스미어(Kasmeer)와 네크로맨서 마조리(Majory), 둘다 외로운 늑대로 떠돌아다니던 노른 브라함(Braham) 그리고 여성차르 록스(Rox).

이들의 도움으로 에더 블레이드, 몰튼 얼라이언스, 톡식 얼라이언스 이 모두를 하나하나 상대해나가게 된다. 그리고 이들 단체 뒤에는 스칼렛이라는 미치광이 실바리가 있음을 알게된다.

라이언스 아치와 스칼렛의 죽음

(정리안된 내용)
영웅들을 막아내지 못한 스칼렛은 결국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라이언스 아치를 총력전으로 공격하게 된다. 그리고 라이언스 아치는 순식간에 불바다가 되면서 혼란에 빠지가 된다. 스칼렛은 드릴이 달려있는 공중함선으로 라이언스 아치 중앙 바닷가 아래를 파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작업을 위해 자신이 이끌던 연합을 다 불러온 것이었다.

당신과 영웅들은 적들을 물리치며 라이언스 아치에서 미처 못도망간 사람들을 구출하며 진압을 시도한다. 그리고 지상에서의 일을 정리한 뒤 공중함선에 진입하여 스칼렛을 상대한다.

강력한 공격에 결국 스칼렛은 심각한 상처를 입고 함선 내부로 도망치게 된다. 스칼렛을 추격한 영웅들은 스칼렛이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무언가 버튼을 내리치는 것을 목격한다. 그때 공중함선의 드릴이 과부화되면서 라이언스 아치 아래에 파묻혀있던 어떤 힘을 건들게 되고, 이 힘이 티리아 전역으로 펼쳐나가게 된다. 스칼렛은 '티리아의 모든 이들이 내게 감사해 할 것이다!'라며 광소를 지으며, 당신은 그런 스칼렛의 목숨을 확실히 끝장낸다. (애매해서 안적은 것: 캐스미어랑 마조리가 이때 사귀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치명상을 입은 마조리에게 달려간 캐스미어는 마조리가 괜찮은 상태라는 것을 알게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키스를 한다.

비록 스칼렛이 어떤 짓을 했는지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크리타 사람들은 죽은 이들을 애도하는 동시에 지금까지 패악질을 부리던 미치광이 실바리가 죽은 것을 기념하며 제피라이트의 축제를 즐기기 시작한다.

리빙 시즌 2

스칼렛의 발자취를 따라

(정리안된 내용)
축제가 끝나고 제피라이트들은 부양목선을 타고 유랑의 길을 떠난다. 하지만 그들은 갑작스럽게 공격을 당한다. 많은 제피라이트들과 제피라이트 지도자들이 사망하고, 부양목선 대부분이 땅에 추락하게 된다. 영웅들은 추락한 부양목선을 추적하여 제피라이트들을 구조한다.

스칼렛이 무언가 했음을 추측한 영웅들은 스칼렛의 의도가 도대체 뭐였는지 밝혀내기 위해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가기 시작한다. 영웅들은 스칼렛이 어떠한 이유로 미치광이가 되었고, 그 덕분에 모드레모스라는 정글용을 깨우려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는 걸 알게된다. 그리고 이들은 정글용의 준동이 시작됐음을 알게된다.

추가적으로 부양목선이 공격당한 이유는 제피라이트들이 글린트의 알을 보호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공격당했음을 알게된다. 케이쓰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글린트의 알을 집착하며 보호하려한다. 당신은 알을 보호해줄 수 있는 의사를 연거푸 보임에도 케이쓰는 독단적으로 알을 가지고 사라지게 된다. 덕분에 당신과 동료들은 케이쓰가 확실히 무언가 숨기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 와중에 리틀록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불의 검 소호씬의 비밀을 풀고자 당신을 부른다. 소호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아스칼론 무덤에 들어가자 갑작스런 차원 균열이 일어나더니 불의 검이 저절로 그 사이로 날아갔고, 그걸 가만히 볼 수 없었던 리틀록은 불의 검이 사라진 차원 균열로 몸을 던지고 실종이 된다. 이후 리틀록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된다.

모드레모스의 준동

(정리안된 내용)
모드레모스가 실버웨이스트에서 모습을 드러나게 된다. 영웅들과 팩트 연합군은 모드레모스의 진격을 실버웨이스트에서 막아내며 그 너머 마구마 중심부로 진입하여 모드레모스를 퇴치할 계획을 짠다.

허트 오브 더 쏜즈

(정리안된 내용)
팩트 연합군은 모드레모스를 퇴치하기 위해 마구마 중심부로 진입하나, 모드레모스의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함선이 전부다 추락하고 연합군 전원이 실종되게 된다. 그렇게 허트오브쏜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부분은 허오쏜을 플레이하면 알 수 있으니 우선순위가 밀려 나중에 서술할 예정이다.

레이드: 백색망토단의 근거지

1윙: 영혼의 협곡(Spirit Vale)

당신은 한편 팩트 연합으로부터 어떤 숨겨진 지역을 발견했고 연합의 일원들이 실종되었다는 전보를 받는다. 당신은 그곳에서 베일 가디언이라는 수문장을 물리치고, 영혼들의 융합체를 물리치고, 연합의 일원들을 감금하고 있었던 사베싸라는 산적대장을 찾아 그녀를 격퇴시키게 된다.

감금된 병사들은 사베싸가 사람들을 깊숙한 곳으로 더 데리고 갔다고 얘기한다. 당신은 깊숙한 곳으로 길을 더 떠난다.

2윙: 구원의 길(Salvation Pass)

이상하게 추워졌다 더워졌다 비가 내렸다 반복되는 이상한 날씨를 제쳐두고 당신은 거대한 슬로싸저를 격퇴하고, 뒤이어 산적들의 본거지를 완전히 박살내버린다. 그곳엔 또 감금되있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뒤에 또 잡혀간 사람이 있다고 한다. 또 이상한 날씨가 반복되었지만 당신은 길 끝에서 기이하게 깔끔한 건축물을 찾게되었고,

리빙 시즌 3

에피소드 1: 그림자를 훑어내며(Out of the Shadow)

브라함의 어머니인 아이어(Eir)를 호엘브랙에서 추모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당신은 타이미의 호출을 받아 라타 노부스로 간다. (생략) 그리고 블러드스톤 펜에 도착한다.

에피소드 6: 하나로 끝나는 길(One Path Ends)

발타자르가 무언가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된 당신은 그 목적지가 엘로나임을 알게된다.

레이드: 티리아 세계의 초월자들

5윙: 지하세계 - 사슬의 전당(Hall of Chains)

갑작스럽게 티리아에서 지하세계와 이어지는 통로가 생긴다. 당신은 그곳으로 들어가서 진상을 조사하게 된다.

당신은 한 영혼과 어느 한 여자가 대치하는 것을 목격한다. 영혼은 장막을 펼쳐 죽음의 군세가 티리아에 넘어오는 것을 막고 있었고, 여인은 자신의 힘과 죽음의 군세를 이용하여 장막을 파괴하고 있었다. 주변의 다른 병사 영혼들은 전투 태세로 대기하고 있으나,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

당신을 알아챈 영혼은 저 여인은 사실 자신의 육체이며, 저 육체를 제압해서 자신에게 되돌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당신은 그 부탁을 받아들이고 여자의 육체를 제압하여 육체에 깃든 마귀를 빼내게 된다. 그리고 그 영혼의 정체가 최초의 그렌스의 사제 데스미나라는 것을 알게된다.

신들의 이주로 지하세계를 관리하던 그렌스도 떠난 탓에 속박되던 드훔이 다시 힘을 되찾고 티리아를 죽음으로 물들이려고 한다는 것도 알게된다.

(생략)

데스미나를 도와 당신은 드훔의 힘을 빼트려 봉인의 의식을 도왔고, 드훔은 다신 풀려날 수 없는 영원한 봉인에 갇히게 된다. 그렇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티리아의 위협이 정리된다.

6윙: 미스틱포지 - 신화창조자의 묘수(Mythwright Gambit)

조모로스는 미스틱포지 앞에서 스크릿들과 함께 나타나며 요란하게 광고를 한다.

• 스크릿: 쎄쌍에! 머찌고 대따난 조모로스가 여러분에께 할 말이 잇되!
• 조모로스: 축하하네! 자네는 미스틱포지 관광여행에 당첨되었네. 정말 큰 기회라네.

당신과 글레나는 순진하게 조모로스의 초대를 받아들이고 미스틱포지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로 조모로스와 만나는데, 조모로스는 초대받은 자들에게 어떤 문서의 서명을 요구한다. 글레나가 이게 무엇이냐고 하자 조모로스는 그냥 흔하디 흔한 계약서라고 넘기고, 글레나는 생각 없이 서명한다. 그리고 미스틱포지 여행을 시작한다.

그때 카딤이라는 화염지니가 나타나더니, "좋다! 이제 승부를 겨뤄보자!"고 외치면서 거대한 석상을 불러낸다. 그리고 조모로스는 뻔뻔하게 "안 잡고 뭐해?"라면서 뻔뻔하게 있는다. 도대체 왜 잡아야하냐고 물어보자 조모로스는 계약서를 들이밀기만 할 뿐이었다. 당황한 글레나는 자신의 경솔함을 후회하며 이게 무슨 관광이냐며 따진다. 사기계약 때문에 조모로스의 공짜용병이 된 주인공은 우린 절대로 관광을 시작한 적도 없다고 글레나에게 말한다.

주인공 일행은 조모로스의 계약에 어쩔 수 없이 석상을 잡고 난 뒤 조모로스에게 따지자, 조모로스가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돈이 없어서 카딤에게 꾸었는데, 갚을 수가 없어서 내기도박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조모로스가 이기면 빚은 없어지고, 카딤이 이기면 미스틱포지를 뺏기는 것이다. 그리고 그 내기는 각자가 용사를 선발하여 서로 싸우게 하는 것이었다.

마지막 내기로 카딤의 라고스 쌍둥이를 물리치자, 조모로스는 이제 자기가 이겼다고 기뻐한다. 그러나 카딤은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미스틱포지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며,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게 화염정령 하수인들을 풀어놓는다. 당황한 조모로스가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주인공 일행은 대신 다음부터 이딴 짓 하지 말라고 경고하면서 도움을 주기로 결정한다. 도움을 받겠다는 말을 들은 조모로스는 바로 카딤을 추격하러 떠난다.

미스틱포지의 중심부에 도착하자 카딤과 조모로스는 서로 싸우고 있었다. 주인공 일행이 난입하자, 카딤은 조모로스를 마법램프 안으로 가둬버리고, 주인공 일행과 싸움을 시작한다. 램프에 갇힌 조모로스를 구출하고, 화염의 하수인과 상대하고, 카딤의 주의를 이끄는 것을 세번 반복하자, 카딤은 자신의 속내를 드러낸다.

카딤은 미스틱포지의 합치고 재구성하는 힘을 이용하여, 자신을 강화하여 세상을 지배할 존재가 되고자 했던 것이다. 조모로스는 미스틱포지는 생명체에게 쓸 것이 아니라며 일축했지만, 카딤의 의지를 막을 순 없었다.

결국 주인공일행과 조모로스는 카딤을 물리치는데 성공하나, 힘이 빠진 카딤은 추락하여 미스틱포지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미스틱포지가 작동한다. 그리고... 미스틱포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무언가가 나타나 미스틱포지를 떠난다.

7윙: 모든 지니들의 숨겨진 도시 아다심(Hidden City of Adashim) - 아다심의 열쇠지기(Key of Adashim)

조모로스는 당신에게 개인적인 편지를 보낸다. 카딤이 지니들의 숨겨진 도시인 아다심으로 당도했다는 것이다. 조모로스의 연락을 받은 당신은 글레나와 함께 아다심으로 향하고, 이상한 빛 광채의 존재를 조우한다. 이 빛 광채는 아다심의 열쇠지기란 존재로 모든 지니에게서 지니의 힘의 원천인 아다심을 관리하는 권한을 가진 존재였다. 이 존재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였으나, 지니의 일은 필멸자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면서 당신을 내쫓으려한다. 하지만 당신은 육신을 잃은 빛 광채인 그 상태로 뭘 어떻게 할거냐면서 카딤을 막으러 아다심에 진입한다.

아다심은 이미 카딤에게 동조하는 지니들이 지배하고 있었고, 카딤에게 반항한 물의 카르디날(Cardinal; 추기경)과 화염의 카르디날은 이미 숙청된지 오래였다. 당신은 땅과 공기의 카르디날을 물리치고 카딤에게 도전한다.

힘을 너무 탐닉하던 카딤은 분수에 넘치는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결국 힘이 폭발하여 소멸하게 된다. 아다심의 열쇠지기는 카딤을 처치해준 것에 대해 티리아의 모든 지니들을 대표하여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리빙 시즌 4

에피소드 1: 새로운 날의 태양(Daybreak)

발타자르라는 위협을 물리쳤으나, 엘로나 땅에는 팔라와 조코라는 감히 냅둘 수 없는 위협 또한 남아있었다. 당신은 그 위협을 처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며, 숨어있었던 엘로나의 수호자들인 선스피어들을 만나게 된다.

에피소드 2: 시스템의 버그(A Bug in the System)

팔라와 조코의 음모를 밝혀가던 그 와중에 당신은 인퀘스트들 또한 마주하게 된다. 인퀘스트의 연구소에 잠입한 당신은 붙잡혀있던 실험체 중에 특이한 차르를 만나게 된다. 그 차르는 엘로나의 한 섬에 위치한 올마칸 부족에서 왔음을 알게되고, 올마칸은 오래전 250년 전 플레임리전에게서 피난하던 차르들이 만든 부족임을 알게된다. 올마칸 차르는 자신을 구조해준 대가로 올마칸을 소개하려 당신을 데려간다.

올마칸 부족의 족장들은 당신의 호의에 감사함을 표하면서도 자신들의 일은 알아서 하겠다며 적당히 넘기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 순간 인퀘스트의 공격이 덮쳐왔고 그 일로 한 족장이 사망하게 된다. 이에 분노한 족장들과 올마칸 차르들은 당신과 상호협력을 수락하게 된다.

올마칸 부족과 당신은 인퀘스트 연구소를 급습하게 된다. 그러나 그 연구소는 이미 팔라와 조코에게 공격당하여 모든 인원이 어웨이큰드되어 팔라와 조코에게 봉사하고 있었고, 연구소의 아수라 포탈은 중앙 티리아의 공격을 위해 어웨이큰드 부대를 강습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당신은 그 연구소를 파괴하고 그 사이에 살아있는 인퀘스트 하나를 만나게 된다. 당신은 그 인퀘스트를 처치하려하나, 타이미가 저지하며 자신의 친구라고 말한다. 인퀘스트의 이름은 고릭, 그리고 고릭 옆에는 굉장히 인공지능이 뛰어나 살아있는 것 같이 느껴지는 인퀘스트 골렘 블리쉬가 있었다. 정확히는 고릭의 형으로 사망직전의 정신을 골렘에다 옮긴 것이었다. 안그래도 어웨이큰드의 공격으로 어수선했기에 당신은 타이미의 저지를 받아들이고 이들을 데리고 인퀘스트의 연구소에서 탈출한다.

에피소드 3: 리치왕이여 영원하소서(Long Live the Lich)

팔라와 조코의 포악질이 극에 달하자 당신은 그를 직접 처치하러 나간다. 달의 요새 간다라에 잠입하여 조코와 직접 조우한 당신은 그를 처치에 성공한다. 하지만, 불멸의 리치였던 탓에 당신은 조코가 죽은 줄 알고 방심하여 반격 당해 마력장에 갇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티리아의 영웅의 패악질에 단단히 짜증난 팔라와 조코는 당신을 죽일 기회가 있음에도 마력장에 가둬두고 당신에 대한 증오를 표출하며 자신의 계획을 말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자아도취에 빠져있다 당신을 정말 죽이려던 기회가 오던 찰나에 오린이 갑자기 팔라와 조코에게 급습한다. 그리고 리치의 힘을 포식한다.

그렇게 수백년의 세월을 살아온 리치왕이 결국 진정한 사망을 맞이하게 된다.

에피소드 4: 우리를 인도하는 별(A Star to Guide Us)

당신은 무언가 환상을 본다. 몇개인지 샐 수 없을 정도의 수 많은 미래를 본다. 하지만 그 미래의 모든 결말은 오린의 죽음이었다. 수 많은 미래를 보면 볼 수록 오린과 함께 맞서는 동료들의 모습이 보인다. 심지어 당신의 적이었던 존재도 오린 옆에 서서 모두와 함께 크랄카토릭에 대항하는 미래를 보게된다. 하지만, 결국 그 미래의 끝은 오린의 죽음으로 끝난다.

그 환상이 지금까지 오린이 봤던 것을 알게된 당신은 그 미래가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며 크랄카토릭을 이길 만반의 준비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계획 중 하나로 미스트에 들어가 크랄카토릭에게 위치수신기를 부착한다는 정신나간 짓을 강행하기로 한다. 당신과 블리쉬는 그 임무를 위해 미스트에 투입되나, 심상치않음을 느낀 블리쉬는 당신에게 먼저 미스트를 빠져나가라고 자신은 골렘 몸체라서 괜찮다며 얘기한다. 블리쉬의 말을 들은 당신은 탈출을 시작하나 블리쉬의 마지막 통신을 받게된다. 그는 사실 거짓말했으며 이것이 자신의 최후임을 직감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위치수신기를 어떻게든 붙일 것이니 당신 또한 티리아를 어떻게든 구해달라고 얘기하며 수신이 끊긴다. 당신은 크랄카토릭이 불러오는 거대한 에너지폭풍에서 벗어나며 미스트에서 탈출한다.

동료들에게 일을 보고하러 온 당신은 블리쉬의 희생을 얘기하자 모든 이들이 비탄에 빠진다.

(넣기 애매한 부분: 타이미의 신체적 장애가 고통을 유발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타이미의 고통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커져가고 있어 타이미는 자신이 조만간 못 버틸 정도가 될지 모른다고 얘기한다.)

에피소드 5: 모든 것을 건 싸움(All or Nothing)

크랄카토릭을 처치하기 위해 당신은 티리아의 모든 병력과 모든 자원, 모든 이들의 힘을 합쳐 대항한다. 비질, 위스퍼즈, 프라이어리, 올마칸, 어웨이큰, 제피라이트, 선스피어, 프리미벌... 이들의 도움으로 결국 크랄카토릭을 가까스로 처치할 수 있었다. 당신과 동료들은 성공적인 퇴치와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에 기뻐하며 자리를 정리하려하던 찰나, 크랄카토릭은 사실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라 치명상에 잠깐 동안 기절한 것이었다. 크랄타코릭은 용숨결을 순식간에 용숨결을 내뱉고, 크랄카토릭의 얼굴 앞에 서있던 오린은 무방비하게 그 용숨결을 정통으로 맞는다. 그리고 당신은 그 여파에 휩쓸려나가 정신을 잃는다.

다시 깨어난 당신은 단단히 무언가 잘못됐음을 알아채고 상처입은 몸을 추스리며 오린과 동료들을 찾는다. 계속 걷던 당신은 타이미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예상이 틀리길 바라며 계속해서 걸어나간다.

그 길의 끝에서 당신이 본 것은 크랄카토릭의 수정에 갇히고 꿰뚫린 오린의 육신이었다. 결국 미래를 피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에피소드 6: 영원의 전쟁(War Eternal)

모두가 침통함에 빠져있을 때, 당신은 오린에게 무언가 느껴지는 것을 알아채고 크랄카토릭의 수정을 파괴한다. 그러자 사망했던 오린이 다시 부활하며, 자신이 포식한 리치의 힘으로 되살아났다고 얘기한다.

오린은 당신을 자신의 등에 태우고 크랄카토릭을 추격한다. 크랄카토릭은 신의 세계로 도주하지만, 결국 날개가 짤리고 티리아 세계로 끌려나오게 된다.

이때 신들의 세계 일부(발타자르, 그렌스, 멜란드루)가 함께 뜯겨나오면서 크랄카토릭의 몸을 파묻어버린다.(드래곤폴 지역)

크랄카토릭은 이때 혼수상태에 빠졌고, 오린과 당신은 그를 완전히 끝장내기 위해 크랄카토릭의 입 안으로 들어간다. 입 안으로 들어간 둘은 크랄카토릭의 정신과 조우하며 의외의 사실을 알게된다.

크랄카토릭의 정신은 두가지로 나눠졌으며, 하나는 온전하고 하나는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를 지배하는 것은 그 고통에 빠진 정신이었다. 그가 너무 많은 마법을 포식한 탓에 정신이 붕괴된 것이었다. 크랄카토릭은 자신이 죽을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다만 글린트는 자신이 그것을 두려워하는 줄로만 알 뿐이었고 얘기한다. 진실을 알게된 오린은 자신을 죽여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주게 된다.

크랄카토릭이 죽은 뒤 오린은 그 힘을 흡수하여 새로운 엘더드래곤으로 탄생하고, 함께했던 동료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티리아의 드높은 하늘로 떠난다.

리빙월드 스토리: 아이스브루드 사가(Icebrood Saga)

요약

얼음용을 굴복시키고 세계를 지배해야 한다는 차르 지도자 뱅가알(Bangar)에 의해 차르들끼리 내전이 발생한다. 정작 얼음용 조막은 뱅가알을 버리고 뱅가알의 측군인 라이란드를 자신의 챔피언으로 지정하여, 차르들을 아이스브루드 같이 얼음용의 힘을 각성한 병사로 양성한다. 그 와중에 화염용의 활동도 격해지기 시작하자, 차르들은 내전은 잠시 멈추고 함께 화염용과 맞서 싸우기로 한다.

한편, 브라함은 얼음용의 힘이 챔피언의 존재로 더 강력하여, 화염용을 잠재울 수 있으나, 얼음용은 재우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브라함은 화염용 프라이모더스를 찾아가, 이성이 존재하지 않는 화염용의 정신에 동화하여, 자신의 이성을 희생하는 대가로 스스로 화염용의 챔피언이 된다.

이 사실을 알게된 주인공 일행은 화염용과 얼음용이 서로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울 최후의 전장을 선정하고, 그곳으로 두 용과 두 챔피언을 유인한다. 그리고 두 챔피언을 진압함과 동시에 두 용의 힘을 오린에게 넘겨줌과 동시에, 두 용을 서로 공멸하게 만든다. 두 용이 소멸하자 두 챔피언은 힘을 잃게 되었고, 브라함은 이성을 되찾았으나, 라이란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세상에 절규하며 저항하다 뤼틀록의 손에 죽는다.

이렇게 다시 한 번, 티리아는 멸망의 위험이 늦춰지게 된다.

본문

프롤로그: 타고난 피에 매인 이들(Prologue: Bound by Blood)

주인공은 크랄카토릭의 함락을 기념하여 블러드 리전 임퍼레이터 뱅갈 루인브링어에게 승전식에 공식적인 초청을 받게된다. 브라함, 뤼틀록, 브라함은 같이 초청을 받아 블러드리전 홈랜드로 떠나게된다.

아직 크랄카토릭의 피조물이 남아있었는데, 차르 용사들이 녀석을 처치하는 것으로 승전식을 개회하려던 찰나에, 오린이 창공을 지나가면서 그 피조물을 거대한 수정으로 박살내버린다. 뱅갈 루인브링어는 이건 엘더드래곤이 차르에게 도전하려는 거냐며 화를 냈고, 주인공은 본의치않게 축제를 망쳐버린 오린에게 한탄한다. 아무튼 초청을 받은 이상 축제를 즐기기로 하였다.

한편 축제를 즐기면서 무언가 심상치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된다. 여기저기 염탐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누군가가 엘더드래곤의 힘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었다.

확장팩: 드래곤의 최후(End of Dragons)

요약

극초반

고릭에게 한 때 썸을 탔던 여자아수라 연구원인 앙카(Ankka)에게서 드래곤에 대한 자료를 제공해 주겠다는 메시지가 온다. 주인공은 고릭과 함께 약속 장소로 가지만, 사실 그건 함정이었고, 고릭은 에더블레이드에게 납치당한다.

오린과 주인공은 에더블레이드를 추적하여 고릭을 되찾았으나, 오린은 앙카의 비밀무기에 당하여 용의 힘을 흡수 당하고 빈사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에더블레이드의 배가 바다로 침몰하며, 오린과 함께 바다에 빠지는 것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차리게 된 주인공과 고릭은 어느 한 유치장에서 깨어나게 되고, 이곳이 칸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초반

티리아 사람들이 칸타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칸타 지배층은 에더블레이드 때문에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었다. 주인공 일행은 칸타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을 하는 한 편, 앙카와 마이트린, 에더블레이드를 추적하기로 한다.

오린은 크리스탈 블룸 수호대의 보호를 받아 기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바다용과 대화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물의 엘더드래곤의 이름은 "수원"이고, 굉장히 이성적이고 안정적인 상태이며, 칸타 사람들의 수호신으로 존재했다.

주인공 일행은 칸타의 여제인 인(Ihn)를 알현하여 칸타 체류의 허락을 받고, 일시적인 수교를 맺게 되어,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준(Joon)이라는 제이드공학 기술전문가이자 사업가인 여자를 만나는데, 마이트린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주인공은 마이트린을 찾아내 조우하자, 마이트린은 반폐인이 되있었고, 앙카가 반란을 일으켜 에더블레이드의 실질적 캡틴이 되었다고 한다. 마이트린은 자신의 과오를 뉘우칠 기회를 달라고 하며, 앙카 추적을 도와주기로 한다.

중반

신 카이넹 시에 도착하니, 제이드 로봇들이 오작동을 일으켜 사람을 공격하는 것을 목격한다. 주인공 일행은 계속 조사하다, 카이넹 시의 전력공급은 사실 용마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타이미는 준에게 제정신으로 한거냐고 따졌지만, 준은 수년 동안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하다가 마지막에 "지금까지는."이라고 말 끝을 흐린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준의 허락을 받아 용(Yong) 발전소로 진입한다. 발전소 내부로 들어가자 마자, 발전소의 제이드 로봇들이 폭주하기 시작하고, 라이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주인공 일행은 이렇게 된 거 더 깊숙히 들어가기로 한다.

그리고 용 발전소 중심에는 바다용 수원이 기계장치 안에 있었다. 수원은 주인공에게 일시적인 환영을 보여주며 "해야 할 일을 해야 할 때, 망설이지 말고 하라."는 조언과 함께 꿈에서 깨어나며, 앙카가 오린에게 썼던 무기를 수원에게 쓰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공격을 받은 수원은 용 발전소에서 도망치고, 앙카는 사라지고, 발전소는 파괴되기 시작한다. 마이트린은 정지된 비상탈출기를 작동시켜 주인공 일행을 내보내나, 본인은 남아서 기계를 계속 만져야 했다. 이윽고 앙카가 마이트린에게 나타나 그녀를 죽인다. 마이트린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스칼렛과 함께 일으킨 전쟁범죄에 대해 뉘우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용 발전소에서 탈출한 주인공 일행은 불행한 사고로 인해 수배가 되어 도망다니게 된다.

후반

칸타 여제의 측군인 나반의 안내로 아르보스톤/애버스톤(Arborstone)에 진입하자, 공허의 존재들이 나타나 주인공 일행을 공격한다. 그때 공허에 물든 살트스프레이 드래곤이 나타나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였고, 주인공은 그 용을 죽이게 된다.

한편 나반이 전투에서 보여준 기술은 인간들이 흔히 쓰는 마법이 아니였다. 정체가 뭐냐고 추궁당하자, 나반은 자신의 본 모습인 살트스프레이 드래곤으로 돌아가고, 자신의 본명이 쿠나방임을 밝힌다. 그리고 공허에 물든 동족에게 죽음의 안식을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이후 앙카를 추적하여 조우하나, 앙카는 저항하다 결국 사망하게 된다. 결국 유죄의 대상이 될 앙카가 사망하자, 주인공은 별 수 없이 칸타 방위부를 찾아가 방위부장관 "리"에게 용 발전소에서 일어난 일은 사고였으며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무죄를 증언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집행부장관 리는 이해했다고 하며 주인공을 어디론가 데려가는데, 사실 그것은 함정이었고, 순수주의자(Purist)의 일원인 리 장관은 외국인들이 칸타에 들어와 날뛰는 것에 굉장히 분노한 상태여서, 대표격인 인물인 커맨더를 죽이려고 한 것이었다.

당연히 주인공은 방위부장관 리를 박살내고, 리는 방위부 집행대장에게 순수주의자 연류혐의로 잡혀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집행대장은 자신의 권한으로 주인공의 혐의를 전부 말소시킨다.

한편, 준은 용 발전소에서 일어난 일을 그리 달갑게 여기지 않고 있었다. 타이미의 연락을 받고 준의 저택으로 간 주인공은, 타이미의 경솔함을 질책하는 준의 반응과 준의 문전박대에 당황한다. 어찌어찌 주인공이 설득하게 됐는데, 준이 도움을 거부한 이유는 수원이 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준은 수원에게서 공허의 힘을 억제하는 기계를 사용하는 것으로 마음의 빚을 갚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자신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인공을 돕기로 한다. 주인공은 앙카에게서 얻은 장치를 넘겨주고, 준은 수원을 무력화할 장치를 개발하게 된다.

종장

아무튼 이런저런 준비를 다 마친 주인공 일행은 최후의 결전을 진행한다. 준과 타이미는 앙카의 비밀무기를 수리하여 수원에게 사용하여 용의 힘을 어느정도 눌러놓고, 커맨더와 오린은 힘을 합쳐 수원을 공략한다.

결국 수원에게 깃든 공허의 힘은 완전히 수그러들었으나, 그 여파로 수원의 수명이 끝나가기 시작한다. 오린과 준은 수원에게 최후의 인사를 하며 수원을 보내주고, 수원은 자신의 힘을 오린에게 넘겨주어, 오린이 모든 힘의 균형을 통제할 수 있는 진정한 엘더드래곤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세상을 떠난다.

이로써 티리아의 파멸과 재창조가 반복되는 드래곤 사이클이 끊어져, 새로운 시대가 시대가 열리게 된다.

후속 이야기

자얄라 델브(Gyala Delve)라는 곳에서 이상현상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인공 일행은 해당 지역으로 조사하러 간다. 그곳에는 농축된 공허의 존재가 있었고, 주인공은 정신공격을 당해 PTSD에 빠져 전투를 할 수 없게 된다.

이후 좋은 추억과 희망을 생각하는 것으로 좌절과 PTSD를 극복하고, 그 정신공격을 하는 존재를 퇴치하게 된다. 그러나 그 존재들은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일까..?

곧, 오린은 커맨더를 부르고 자신은 세상의 원동력으로 존재하기 위한 밑작업을 해야하며 그 때문에 떠나야 한다고 작별인사를 전한다. 기간은 언제가 될지 모르나 자신은 언제나 주인공을 기억할 것이라고 하며, 주인공도 그에 화답하며 오린과 작별인사를 한다.

확장팩: 감춰진 세계의 비밀(Secrets of the Obscure)

요약

초반

티리아 세상을 위협하던 엘더드래곤들과, 그에 준하던 위협인 발타자르와 조코마저 격퇴된 이 세상에서, 세상의 영웅이 할 일은 무엇인가? 1325년부터 1336년까지 11년 동안 영웅으로 활동해온 주인공은(노른이나 차르면 심지어 전투활동 기간이 길 것임) 세상의 위협이 사라진 세상에서 도대체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멤돌고 있었다. 세계의 수호자가 은퇴를 해야되는 상황인 것인데, 11년 동안 도파민에 절여진 주인공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활동하자니 자신이 가진 무게감 때문에 함부로 활동할 수가 없었다.

한편 케섹스 힐에 있는 가렌호프에 마법사의 부양탑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곳으로 조사하러 간 주인공은 왜 마법사의 탑이 없어졌는지 주민들도 모른다는 얘기만 듣고 별 다른 소득을 구하지 못한다. 그러다 티리아에 전혀 보지 못한 단체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곳으로 가게 된다. 프라이어리 같이 옷을 입은 마법학자들 같은데, 옷을 깔맞춤 한 것을 봐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주인공은 호기심에 그들에게 접근하여 도와줄 일이 있냐고 하지만, 자기네 일은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축객령을 내린다.

삔또 상한 주인공은 어두워진 밤에 그 집단을 잠입하기로 하고 살펴보는데, 이들이 하는 말이 뭔가 묘하다. "어쩔 수 없지만 해야되는 일인 거죠." <수세기의 걸친 공포의 존재이 우리에게 당도했다. 우리는 몸과 마음을 다해 우리의 고귀한 목표를 희생정신으로...> <우리의 적이 드래곤 사이클을 끝낸 그 자를 목표로 삼은 것이 분명하다.> 이윽고 이 집단의 대장이 사람들을 불러모으고는 어디론가 출정하러 간다. 커맨더도 같이 뒤따라 가지만, 티리아에서 전혀 본 적이 없는 괴물이 포탈을 타고 넘어오고 있었다. 집단의 대장은 주인공을 보자 기겁하며 커맨더에게 도망가라고 하나 포탈은 모든 사람을 다 삼켜버리고 만다.

이후 커맨더는 이상한 핏빛교회 같은 장소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빨리 이곳에서 도망가라는 목소리를 듣는다. 그때 데이모스 같은 존재와 조우한다. 그 존재의 이름은 세루스, 그리고 커맨더를 정신지배하여 숙주로 삼기위해 납치한 것이었다.

커맨더는 목소리의 도움을 받아 이상한 장소에서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탈출한 곳에서 보게 된 모습은, 머사트 하나와 조짜였다. 전혀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였던 주인공은 정신을 못차리다가 곳 이윽고 정신 차리고 이들과 함께 사태를 수습한다.

중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드래곤 사이클이 종료되고 힘의 중심점이 드래곤 사이클에서 오린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잠깐의 공백 때문에, 마력을 공급받던 티리아 세계를 수호하는 결계가 마력부족으로 망가졌고, 그 여파로 마법사의 탑이 없어졌으며, 외계인들이 본격적으로 침공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마법사 단체 "아스트랄 와드"는 티리아 속세에서 활동하기보다 비밀스럽게 티리아 세계 외곽(외부 세계의 경계)에서 세계 수호를 해온 단체였다. 이들은 드래곤 사이클의 폐혜를 알면서도 방치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래곤 사이클이 없으면 티리아 세계를 지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즉, 티리아 세계가 드래곤 사이클로 개판이 되더라도 그 근본 자체는 어찌 살아있는 거라 사실은 티리아 멸망이 아니였던 것이다. 진정한 티리아 멸망은 악마들이 티리아를 침공해서 테라포밍하는 거였던 것이다.

종장

아무튼 커맨더는 또 세계를 구했다. 이제는 커맨더가 아니라 웨이파인더다.